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사다 유카 (문단 편집) == 본편 == 그렇게 묵묵히 참으며 버텨오던 어느 날, 하교 후 집으로 돌아갈 때 육교에서 내려가다 실족사했으나, 이 때 오리지널 오르페녹으로 각성되었다. 다만, 각성을 해도 자각을 하지 못했기에 평범하게 집으로 돌아갔다. 이후에 집안일을 하며 친척동생이 오기를 기다렸는데 갑자기 자신을 구해달라고 하는 외침을 듣게되었고 친척과 같이 달려나갔다. 그 곳에는 친척동생이 쓰러져있었고, 유카는 그걸 보고 구해냈다. 이 때 처음으로 친척에게 칭찬을 받지만...[* 그나마 친척아내는 유카를 감싸줬지만, 친척남편은 다르다. 작중 행적에선 친척아내는 평소 유카한테 잘해줬지만, 친척남편과 친척동생은 다르다.] 친척 동생이 자신을 다치게 만든 것은 유카라며 몰아붙였다.[* 사실은 자동차를 피하다가 굴러떨어진 것이며, 이때 시각이 늦은 밤인지라 그대로 말했다간 자신이 혼날 것이 자명한 일이라 누명을 씌운 것이다. 가뜩이나 인간 시절의 유카를 가장 많이 괴롭힌 인물이라 시청자들에게 미운 털이 박힌 상태에서 잠깐 쓴 소리 듣는게 싫다는 이유로 은혜를 원수로 갚아버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단역임에도 많은 욕을 먹었다. 참고로 미치코 역을 맡은 배우는 오쿠보 아야노(大久保 綾乃)이며, [[아바렌쟈]] 5화에서도 나왔다.] 예상치 못한 말에 유카는 당황했지만, 이미 마음이 자신의 딸에게 기울어진 친척들은 '어떻게 알고 왔냐', '일부러 다치게 만들어놓고 도망갔다가 찔려서 데리러온 거 아니냐'라며 쏘아댔고, 결국에는 집에서 쫒겨나고 만다. 그 날 밤 유카는 홀로 밤거리를 방황하다가 날이 밝아지자 학교로 갔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이 때 그녀는 지금까지 참아온 분노에 사로잡혀 자신을 학대한 친척 동생과 농구부 부원들을 죽인다.]] 그 후에 제정신이 돌아오면서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는 것을 깨닫고 공포에 사로잡힌다. 이때 [[키바 유지]]가 나타나 '''너와 나는 같은 동료이며, 당분간 지낼 곳이 없다면 자신이 살고 있는 맨션에 있어도 된다'''라는 제안을 받고 수락한다. 극 중에서 인간에게 가장 많은 상처를 받아서인지 인간을 향한 잠재적 증오와 공포를 지니고 있기에 스스로 [[인간]]을 지켜줄 가치가 있는가에 대해 고민한다. 인간과의 공존을 바란 키바와 달리 혼자서 몰래 인간을 죽이고 다니긴 했다.[* 유카의 시점으로 약자를 괴롭히는 악인들만 죽였다.] 하지만 키바의 영향과 더불어 [[키쿠치 케타로]]나 [[소노다 마리]], [[이누이 타쿠미]]와의 만남을 계기로 어긋난 마음을 바로잡고, 인간을 믿고 사랑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바꿔보려고 한다. 인간을 믿어보기로 한 건 좋았으나 상대가 하필 [[오르페녹]]을 연구하는 인간들이었고, 그 결과 경시청의 "對오르페녹 비공연기관" 에 사로잡혀 인간들의 실험체로 사용당한다. 운좋게도 거기서 만난 [[크랩 오르페녹]][* 크랩 오르페녹은 실험으로 인해 완전히 개조당해서 기계와 융합되어 있고 인간으로도 돌아갈 수 없는 상태였다.]의 도움으로 어찌저찌 탈출하지만, 그때의 실험으로 인해 종반에 오르페녹의 힘을 완전히 잃어버리게 된다. --그럼 인간으로 되돌아 온 것 아닌가?-- 초반엔 [[카이도 나오야]]를 좋아하는 마음에 괴팍한 행동 때문에 자주 트러블를 일으키는 카이도를 옆에서 자주 도와줬지만, 자신을 습격한 사람들을 죽였을 때 카이도의 반응 때문에 그에게 실망하게 된다. 참고로 [[키쿠치 케타로]]의 메일친구의 정체가 바로 유카였다. 메일상에서는 '케타로씨', '유카씨'로 서로의 '''이름'''으로 호칭하였으나, 실생활에서는 '키쿠치','오사다' 등 서로의 '''성'''으로 불러서 서로가 메일친구란 걸 알아채지 못했다. 그런데 국내판에서는 쿠사카 말고는 성이 언급이 안돼서 이름 그대로 썼는데도 못 알아채는 좀 이상한 상황이 벌어졌다.[* 이건 로컬라이징의 문제.] 서로가 메일 친구라는것을 알지 못한 때에 케타로에게 고백을 받으나, 당시 그녀는 아직 카이도를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에 거절한다. 그 후 인간들에게 사로잡혔다가 탈출한 뒤엔 키바의 조치로 케타로의 세탁소에 머물게 되는데, 이때 케타로가 자신의 메일 친구인 '케타로씨'인 것을 알게된다.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면 케타로에게 큰 상처를 주게될거라 여긴 유카는 스스로 세탁소에서 모습을 감추고, 케타로에게 마지막 메일을 보낸다. 하지만 결국 케타로가 유카를 찾아내게 되며, 유카가 마지막에 보냈던 메일의 '빨간 풍선'으로 자신의 메일친구 '유카씨' 와 오사다 유카가 동일인물이란것을 알게 되고 유카의 정체가 오르페녹이라는 것도 알게 된 케타로와 연인관계 비슷하게 발전하게 된다. 케타로와의 첫번째 데이트날, 이누이가 마련한 인간과의 대화장소에 키바와 함께 나가지만 인간들의 함정이였고, [[스마트 브레인]]이 인간들에게 제공해준 오르페녹에 의해 큰 부상을 입은채 홀로 도주하게 된다. 하지만 이내 기가막힌 타이밍으로 [[카게야마 사에코]]와 조우하게 되고, 그에게 저항하려고 하나 이전 인간에게 받았던 실험에 의해 오르페녹의 힘을 잃게 되어 그 자리에서 살해당한다.[* 사실 본인은 도망쳤다가 벚나무 그늘에서 소멸했다. 이때 여담이지만 '''오르페녹이 죽을 때 생기는 푸른 불꽃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 대신 학의 깃털이 벚꽃잎과 함께 그 자리에 날리는 씬으로 에피소드가 마무리. 스토리를 정상적으로 이해하고 보면 굉장히 슬픈 에피소드이며, 이 에피소드의 페이드 아웃도 무음으로 띄운다.] 목숨이 다하기 전 케타로에게 데이트 장소에 나가지 못할것 같다는 문자를 남긴다. 케타로는 마지막까지 유카의 사망 사실을 알지 못하였고[* 타쿠미는 이 사실을 알면서도 차마 케타로에게 말하지 못했다. 그저 '''"[[지못미|지키지 못했어. 미안해]]..."'''라며 마음 속으로만 몇 번이고 사과했을 뿐...] 그저 자기가 차였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마지막 문자를 읽으며 오열하는 장면이 있는 것으로 보아 어느 정도 눈치채고 있는 듯도 보인다.] 그녀의 죽음은 결과적으로 키바가 [[흑화|인간에게 완전히 등을 돌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